[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29일 오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8일 시교육청이 따르면 이번 채용 최종 합격자는 조리사 등 12개 직종 218명이다. 최종 경쟁률은 7.9대 1(원서접수인원 1739명)을 기록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 원서 접수 후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합격자 292명을 대상으로 23일 면접시험을 시행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신규 임용 예정자들은 3기수로 나뉘어 다음달 9일부터 기수당 4일간 광주시교육연수원에서 기본교육 연수를 받게 된다. 배치는 9월 1일부터 직종 결원에 따라 받게 되며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선욱 재정지원과장은 “내년에도 행복한 광주교육의 실현과 청렴한 사회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