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여 내가 살고 싶은 삶으로 직업을 찾아라
학생들이여 내가 살고 싶은 삶으로 직업을 찾아라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8.08.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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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특강 큰 호응

[광양=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이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특강을 전개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22일 광양용강중에서 1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특강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미래에 대해 탐색·고민·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4차산업 혁명시대의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진로연구소 추현진 강사는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구체적인 사례들을 들어가며 현장감 있는 강의와 중학생은 어떻게 꿈을 꿔야하고 어떻게 해야 이룰 수 있을지 안내하여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황 모 학생은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그 좋아하는 것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또 박 모 학생은 “꿈을 갖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던 이야기를 듣고 꿈에 대해 자져야 할 생각과 자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임원재 교육장은 “광양용강중을 시작으로 내달 28일까지 광양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가 현장감 있는 진로특강을 실시할 것이며,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잘 갖춘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