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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북상…전남도 비상 근무체제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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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5  16: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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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주말께 남해안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되는 가운데 5일 오후 전남 여수 국동항에 크고 적은 어선들이 피항해 있다.<사진=여수시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산의 이름)'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해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여수 국동항에 크고 적은 어선들이 피항해 있다.

콩레이는 5일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귀포 남남서쪽 440km 부근해상을 거처 6일 새벽 3시 서귀포 남쪽 50km를 통과해 6일 오후 3시경 부산 북동쪽 120km 부근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광주와 전남 지역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인명피해 제로화 및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5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협업기능부서와 유관기관 공동으로 태풍 대비에 나섰다.

해안가 침수우려지역과 산사태와 축대 붕괴 우려지역, 급경사지 등 228개 취약지에 대한 점검·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홀로사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고립예상 지역 거주민에 대해 선제적으로 경로당,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배 따기 농작물 조기 수확과, 사과 지주목 보강 및 비닐하우스, 수산증양식시설, 선박 등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안내 및 계도활동도 계속 펼치고 있다.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태풍이 낮 시간대에 전남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도민을 대상으로 외부활동 삼가 등을 당부하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태풍 진로 등에 대한 정보도 신속히 전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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