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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섬 종합개발 632억원 ‘투입’신안 215억원, 여수 185억원, 완도 60억원, 고흥 55억원 등 순… 11개 시군 96개 섬 개발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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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0  18: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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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올해 전남 11개 시·군 지역 섬 종합개발 사업에 632억원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국비 519억원으로 94%를 차지한다. 지난해 사업비(480억 원)보다 152억 원이 늘었다.

전남도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2018~2027년)의 올해 연도 사업으로 전남 연안 11개 시군 96개 섬에서 172건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도는 섬의 가치를 재발견해 품격 높은 삶의 터전, 국가 성장 동력, 주민이 거주하는 생활영토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대상 지역은 목포·여수·무안·고흥·보성·강진·해남·영광·완도·진도·신안 등 11개 시군이다.

이들 11개 시군을 특수상황 지역(목포·여수·무안)과 성장촉진지역(고흥·보성·강진·해남·영광·완도·진도·신안)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특수상황 지역 3곳 23개 섬에는 39건 사업에 203억원을, 성장촉진지역 8곳 73개 섬에는 133건 사업에 428억원을 반영했다.

지역별로는 신안이 215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여수 185억원, 완도 60억원, 고흥 55억원, 진도 35억원, 영광 21억원, 보성 20억원, 해남 16억원, 목포 15억원 등이다.

세부 사업은 ▲마을기업 육성, 특산물직판장, 공동작업장 등 소득 증대·일자리 창출 분야 ▲선착장, 방파제, 물양장 등 어업 기반시설 ▲방조제, 배수갑문 등 농업기반시설 ▲주민쉼터, 복지회관, 커뮤니티센터 등 문화·복지시설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연륙·연도교, 도선건조, 여객선 대합실 등이다.

게다가 도로, 하천, 급경사지, 상·하수도, 공중화장실 등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단지, 마리나, 캠핑장, 둘레길 조성도 추진한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도서개발촉진법에 따라 10년 단위 도서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이뤄진다.

지난 1988년부터 10년 단위로 2017년까지 총 3차 계획을 수립해 도서 개발을 추진해왔으며 지금까지 전남에 1조 7042억 원이 투입됐다.

이상심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이 지닌 자연자원과 인문자원을 보존하면서 지속가능한 섬 개발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남 섬을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이끌 도약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주관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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