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점)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4일 목포수학교육센터에서 학습코칭단 18명을 위촉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은 기초 학습부진 및 인지·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코칭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의회는 2019. 운영계획과 심층사정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상담의뢰 신청자들(초26교 159명, 중7교 25명, 총184명)을 분석해 상반기 지속상담학생 선정과 상담일정에 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현장에서 선수학습 요소의 결핍이나 기타 제반 환경적 영향으로 학습에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직접적으로 만나는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여 학생들이 자기효능감·학습동기 향상으로 기초학력을 다지는데 힘을 보태어 지원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목포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앞으로 상담 지속 학생을 선정하고 개인상담, 집단상담(2~3명), 다양한 집단프로그램(6~8명) 등 세 가지 방식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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