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감사관 공모에 10명 지원
전남교육청, 감사관 공모에 10명 지원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9.11.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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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공인회계사, 전ㆍ현직 공무원
전남도교육청 표지석
전남도교육청 표지석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교육청 감사관 공개모집에 10명이 지원했다.

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접수마감한 지방부이사관 또는 3급 일반임기제 감사관(개방형직위) 공개 모집에 변호사, 공인회계사, 전ㆍ현직 공무원 등 10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모두 남자이며, 현직 공무원은 다른 기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관은 ▲각종 감사 계획 수립ㆍ실시 및 결과 처리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고등학교, 특수학교에 대한 자체감사의 실시 및 그 결과 처리 ▲공직기강 확립, 공직자 재산등록 및 심사 ▲국정감사, 감사원, 교육부, 지방의회 등의 감사수감 및 결과처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임용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3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연봉은 3호 등급에 3급 공무원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임명할 수 있는 직위에 임용되는 계약직 공무원으로 최하 6973만원이며, 각종수당은 별도로 지급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4일, 면접시험은 29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달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김용찬 현 감사관은 장만채 전 교육감 재임시절인 지난해 1월 1일자로 임용돼 다음달 31일 임기가 만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