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고 ‘맛 여행지’ 전국 1위
전남, 최고 ‘맛 여행지’ 전국 1위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0.03.16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기초지자체 중 여수시 등 10개 시군 상위권 차지
전남 '맛' 한정식(자료사진=전남도 제공)
전남 '맛' 한정식(자료사진=전남도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여행전문 리서치 회사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여행자와 현지인이 추천한 국내 최고의 맛 여행지로 전남을 전국 1위로 선정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 목포, 강진, 순천, 해남, 완도, 보성, 장흥, 화순, 담양 등 10개 시군이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 20위권에 국내 최고의 막 여행지로 포함된 쾌거를 이뤘다.

전국 최고 식도락 여행지를 발표한 ‘컨슈머인사이트’는 여행전문 리서치 회사로 국내외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5만 5000여명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여행자‧현지인의 여행지 평가 조사’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조사결과 전국 1위를 차지한 전남도의 최고 먹거리로 해산물과 회, 한우가 뽑혔다. 전남도를 이어 광주시 2위, 제주도 3위, 전북도도 4위에 선정돼 호남권이 단연 최고 먹거리 1번지라는 명성을 입증하게 됐다.

또 전국 시군구 중 도내 10개 시군이 선정돼 전남도 전역이 만족할 만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했다.

10개 시군 중 여수시가 1위로 갓김치와 게장, 서대회, 장어탕 등이 꼽혔고, 목포시, 강진군, 순천시, 해남군 등이 뒤를 이었다.

여행 트렌드가 일상생활과 여가활동에 가까운 먹거리, 놀거리, 쉴거리 등의 비중이 커져가는 추세에 따라, 여행하면 가장 많이 떠올린 먹거리 중 정갈하고 감칠맛 난 전라남도 음식이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다.

깨끗한 물과 공기, 넓은 갯벌 등 자연에서 얻은 풍부한 친환경 농수축산물과 어머니의 손맛, 넉넉한 전라도의 인심이 더 해 만든 남도의 맛이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윤진호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맛을 통해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을 찾은 여행객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서비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