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39억 확보
이개호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39억 확보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0.08.05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4개군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 9건 총 39억
“코로나19 위기 및 지역 폭우 피해 극복 위한 국가 예산 확보에 계속 노력 할것”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장)이 지역현안과 주민안전 사업에 투입될 21대 국회 첫 번째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으로 지역구 9개 사업 총 39억 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매년 100억원 내외의 특별교부금을 꾸준히 확보하는 등 4년간 총 418억원에 이르는 지역구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4개군, 9개 사업 총 39억원의 특별교부금의 지역별 내역을 보면 담양군은 ▲담양 작은영화관 건립 4억원, ▲대전면 삼인산 진입로 확포장공사 3억원 ▲담양호 주변 낙석방지책 설치 및 퇴적토 준설 2억원 등 총 11억원을 확보했다

함평군은 ▲함평군청~농어촌공사간 도로 확포장 6억원 ▲노후교량 석계교외 4개교 보수보강공사 5억원 등 지역 SOC 및 재난방지를 위한 사업에 총 11억원이 투입된다.

영광군은 ▲이모빌리티 이용 및 안전시설 설치사업 9억원 ▲불갑사 관광지~불갑저수지 PM전용도로설치 2억원 등 11억원의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군에서 역점과제로 진행하고 있는 e모빌리티 관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장성군은 ▲제2황룡교 주변 경관개선 사업 5억원 ▲황룡강변 인공폭포 조성사업 3억원 등 총 8억 원이 지역관광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이개호 의원은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에 더해 늦은 장마로 인한 폭우 피해로 지역민의 걱정과 시름이 깊은 만큼 향후 하반기 특별교부금 배정과 국회 예산심의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 재난방지와 숙원 사업 해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