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E영어학원 강사와 접촉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광덕고등학교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 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28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광주 1672번째로 광덕고 1학년 A 군(17)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A 군은 EIE영어학원 강사와 접촉자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건당국은 이날 해당 학교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 학생과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전수검사 후에 학교시설도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중인 광덕고는 지난 26일까지 1,2학년을 상대로 방과후 학교 수업을 진행했었다.
저작권자 © 데일리모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