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직업계고 빛나는 미래를 위해 공모전 개최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법성고 ‘#법고했지’팀이 전남지역 직업계고 재학생을 대상 UCC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직업교육과 직업계고 홍보를 위해 지난달 17일까지 직업계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UCC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법성고 ‘#법고했지’팀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고했지’팀은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끼가 넘치는 작품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솔한 모습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상에는 진성여고 ‘진성걸즈’, 벌교상고 ‘BSG원너비’, 목포성신고 ‘쿠킹스쿨’, 나주공고‘김동하와 아이들’, 목포여상고 ‘투와이스’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참여 UCC작품은 전남직업교육 설명회와 고입홍보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전남도교육청 직업계고 홍보포털(http://jobs.jne.go.kr)과 유튜브에도 탑재돼 있어 전남 직업계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의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통한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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