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데일리모닝]정인화 광양시장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광양5일시장과 광양매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정 시장은 지난 16일 광양5일시장과 광양매일시장을 시작으로  17일 중마상설시장, 18일 광영상설시장, 19일 옥곡 5일시장을 차례로 방문해한다.

정 시장은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광양 5일시장과 광양매일시장을 방문한 정인화 시장은 “어려운 경기가 장기간 지속됐음에도 상인들의 활기찬 표정 속에 넉넉한 인심과 포근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오늘 민생탐방이 상인들에게 힘이 되어 전통시장이 활기차게 되살아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시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어려운 경기 여건으로 시장을 방문하는 사람이 줄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양매일시장 74억원, 광영상설시장 63억원, 진상5일시장 6억원을 투자하는 등 증개축 및 주차장 조성과 시장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장용열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