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득량면 문화복지센터 '준공'
보성군, 득량면 문화복지센터 '준공'
  • 장용열 시민기자
  • ulljangssi@hanmail.net
  • 승인 2023.01.26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비 39억원 투입…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 확충
(지난 20일 열린 보성군 '득량면 문화복지센터' 준공식.  사진제공=보성군)
(지난 20일 열린 보성군 '득량면 문화복지센터' 준공식. 사진제공=보성군)

[보성=데일리모닝] 전남 보성군 주민들의 문화복지시설인 '득량면 문화복지센터'가 준공됐다.

지난 20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김철우 군수,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김재철 도의원, 김승남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득량면 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018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39억원이 투입됐다.

‘문화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했으며 연면적 855㎡에 다목적실, 공동주방, 동아리방, 교육실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외부공간을 활용한 휴식 장소 공간 제공을 위해 득량면 오봉리 일원에 위치한 '7080 추억의 거리'에 시설보수와 수목 식재 등을 통해 주민 휴식 공간을 정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관련 사업들을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