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글로벌 미래교육 박람회 교육부와 공동 개최 건의
김대중 전남교육감, 글로벌 미래교육 박람회 교육부와 공동 개최 건의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3.04.03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지난달 3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에듀테크 박람회에 참석해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조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2024년 글로벌 미래교육 박람회’ 를 교육부와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지난달 3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에듀테크 박람회에 참석해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조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2024년 글로벌 미래교육 박람회’ 를 교육부와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2024 글로벌 미래교육 박람회’를 교육부와 공동으로 개최하자고 건의했다.

3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지난달 3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에듀테크 박람회에 참석해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조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2024년 글로벌 미래교육 박람회’ 를 교육부와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전남교육청은 ‘공생의 교육! 사람, 디지털, 생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2024년 글로벌 미래교육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지역에서 시작하는 디지털 대전환으로 전남교육의 질을 높여 지역 인재를 양성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2024년 글로벌 미래교육 박람회가 전남 미래교육의 전환이 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전남 학생 한 명 한 명 소중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차근차근 디지털 대전환을 준비하고 있고 이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아울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많은 난관이 예상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남교육청의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상윤 차관은 “교육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 추진에 전남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며 “전남교육청이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2024년 글로벌 미래교육 박람회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