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신)은 지역주민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독서토론지도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첫 수업을 시작한 독서토론지도사 자격증반은 6월 14일까지 운영하며 토의․토론의 유형, 입론서 작성 등의 전문과정을 배우고 난 후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18년 이후 독서관련 자격증 과정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46명이 전통놀이지도사, 북큐레이터, 업사이클링팝업북, 독서지도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강사로 취업하거나 재능기부를 하는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토론지도사 자격증반 수강생들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향후 동아리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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