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여주기 위해 모션그래픽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모션그래픽은 영상 또는 애니매이션 속에 다양한 움직임 등을 넣는 영상 장르 중 하나로, 도교육청은 이번에 2023. 전남 늘봄학교 홍보를 위해 한국어, 영어, 수어 3가지 버전의 모션그래픽 영상을 만들었다.
이 영상은 이달 말까지 전남교육연구정보원 전광판에 탑재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전남 늘봄학교에서 운영되는 초1 에듀케어, 미래형 프로그램, 전남 특성화 프로그램에 특화된 학교 3곳을 선정해 학교 탐방 영상을 제작한 뒤 전남교육 유튜브 채널에 탑재할 예정이다.
게다가 TV 방송 지상파 송출, 홍보 리플릿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전남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 영상 제작에 앞서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와 전남교육 SNS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카드뉴스 형식으로 늘봄학교를 알렸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다문화 학생들이 많은 전남의 실정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공동체의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며 “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남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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