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유·초·특수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유치원교사 20명 모집에 423명이 지원해 2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81명 선발에 817명이 지원해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에는 전년도에 비해 선발예정 인원이 47명 감소했으나 지원자 수도 줄어 전년 경쟁률 4.7대 1보다 소폭 하락에 그쳤다.
유치원교사(일반)의 경우 20명 선발에 42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1.1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초등학교 교사(일반)는 122명 선발에 275명이 지원해 2.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차 필기시험은 내달 11일 실시한다.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1다음달 3일 전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4년 2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선발 분야별 지원현황은 전남교육청 홈페이지(www.jne.go.kr) ‘인사/채용/소식-공무원시험-유/초등교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 문의사항은 유초등교육과(☎061-260-041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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