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 대학 재학생과 신진작가 13인 참여
[순천=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순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순천시 금곡길 22)에서 순천문화재단이 신진작가 지원전인 ‘WE WALK’를 개최한다"도 밝혔다.
8일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전라권 미술대학(원)생을 중심으로 지역의 청년·신진작가들의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발상을 장려하며,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기획전이다.
전시회에는 조선대, 호남대, 순천대, 청암대 등 4개 대학의 재학생과 전라권 지역에서 활동 중인 13명의 신진 작가인 김희옥, 윤수진, 김선미, 서민주, 우텐위에, 윤다솜, 이수현, 이은숙, 정민서, 정우혁, 정윤화, 투굴두르, 한진희 등이 참여했다.
전시에는 동양화, 서양화, 사진,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이다.
조강훈 아트스튜디오 대표작가는 “이번 전시는 우리의 예술 여정을 상징하며, 이전 전시에서 보여준 지역 예술인의 열정과 노력을 기반으로 신진 작가들과 함께 미래 예술의 발자취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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