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참게·은어 음식 관광 활성화
곡성군, 참게·은어 음식 관광 활성화
  • 장용열 기자
  • ulljangssi@hanmail.net
  • 승인 2024.01.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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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 남도음식문화거리 평가에서 '장려상' 수상
곡성군의 '압록 참게·은어 거리'가 남도음식문화거리 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곡성군 제공)

[곡성=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곡성군의 '압록 참게·은어 거리'가 전남도가 추진한 남도음식문화거리 명품화 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남도음식문화거리 명품화 사업 평가는 전남도가  15개 시·군에 조성된 남도음식문화거리를 대상으로 추진계획, 예산확보, 사업추진, 거리홍보 4개 부문에서 12개 지표의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장려상을 수상한  '압록 참게·은어 거리'는  2016년부터 조성된 곡성군의 남도음식문화거리로  참게·은어요리 취급 음식점 13개소가 영업 중에 있다.

게다가, 이 거리에는 참게·은어 상징 조형물과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군과 상인회가 2024년에도 서로 소통하여 남도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