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생태환경교육체제 강화 위한 연수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생태환경교육체제 강화 위한 연수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4.02.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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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감), 기후위기 대응 실천 및 학교의 저탄소 환경 구현 기반 마련
전남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은 2일까지 사흘간 초·중·고·특수 학교의 교장, 교감 40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실천을 위한 교장(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사진=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제공)
전남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은 2일까지 사흘간 초·중·고·특수 학교의 교장, 교감 40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실천을 위한 교장(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사진=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원장 김도진)은 1일 “내일까지 사흘간 초·중·고·특수 학교의 교장, 교감 40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실천을 위한 교장(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환경교육 내실화 지원과 학교에서 저탄소 환경을 구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상생의 생태환경교육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기후환경대응 정책의 이해 ▲기후위기 시대 습지의 중요성 ▲자원순환과 제로웨이스트 실천 ▲제비가 들려주는 기후변화 환경 이야기 ▲우리 주변 겨울 새 ▲ 다도로 시작하는 채식을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습지 교육과 전남 습지 학교 운영 사례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진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 확대와 생태환경교육체제가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생물다양성 보존과 채식문화의 중요성 인식이 확대되어 학교에서 저탄소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