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압화대전, 대상에 장난꾸러기 판다 '선정'
대한민국압화대전, 대상에 장난꾸러기 판다 '선정'
  • 장용열 기자
  • ulljangssi@hanmail.net
  • 승인 2024.02.06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국과 일본 등 11개국에서 총 166점 출품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국외전 대상 수상작인 '장난꾸러기 판다'작품 (사진=구례군 제공)

[구례=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구례군은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국외전 대상 수상작으로 중국의 Zou Shuang feng, Yang Fumei, Xu Nuo 작가의 ‘Naughty Fei Yun (장난꾸러기 판다)’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외전 대상 수상작은 판다 '푸바오'를 주제로 판다의 털을 세심하게 표현했으며, 특히, 다양한 식물 소재로 대나무밭을 잘 표현해 큰 점수를 받았다.

이번 압화대전은 구례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중국과 일본 등 11개국에서 총 166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이들 작품중에서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우수작 32점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3월 9일부터 1년간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 연중 전시되며, 시상식은 4월 3일 구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