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보성여행 어때? ... 보성 힐링명소 소개
설 연휴 보성여행 어때? ... 보성 힐링명소 소개
  • 장용열 기자
  • ulljangssi@hanmail.net
  • 승인 2024.02.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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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보성 힐링명소를 여행하며 추억 남길 좋은 기회

[보성=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보성군은 설 연휴 기간 지친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가족과 함께  보성을 여행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보성힐링명소를 소개했다.

▲ 아름다운 율포해변을 바라보며 해수 노천욕

전국적인 스파 명소로 떠오르는 '율포해수녹차센터'는 한국관광공사와 문체부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색 있는 스파 7선’에 들기도 했다.

▲ CNN도 극찬한 풍경, '보성 대한다원 차밭'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놀랍도록 아름다운 풍경 31선’에 보성 차밭이 소개됐다. 차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차밭 전망대와 바다 전망대까지, 높이 올라갈수록 마주하는 풍경이 장관이다.

 

▲ 제암산자연휴양림의 도보여행(트레킹)

제암산자연휴양림은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웰니스 관광지, 전남에서 유일하게 ‘유니크 베뉴’에 오르며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 4~5세 아이들도 부모와 동반 탑승하는 ‘곰썰매’

제암산자연휴양림 안에 있는 ‘곰썰매’는 출발지 높이 15m, 총 길이 238m 규모로 썰매를 타고 내려가며 자연을 느끼면서 높은 곳에서 호수를 조망할 수 있고, 4~5세 아이들도 부모와 동반 탑승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선택을 많이 받고 있다.

▲득량역 앞 '7080 추억의 거리'

'7080 추억의 거'리는 득량역 앞 바로 앞 득량의 주요 도로를 따라 문구점, 전파상, 다방, 의상실 등 다양한 추억을 자극하는 거리가 조성돼 있다.

▲ 오봉산 둘레길의 ‘황소걸음길’

‘황소걸음길’은 구들장 사업이 활발하던 시기에 새벽달을 보고 일어나 해가 질 때까지 가파른 산길을 소달구지에 구들장을 싣고 오르내리던 갈 지(之) 자 모양의 산길이다. ‘황소걸음길’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