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까지 (9일간), 산동면 일원
김순호 구례군수,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을 만나 영원한 사랑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김순호 구례군수,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을 만나 영원한 사랑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구례=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구례군은 22일 "다음달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수유꽃 축제는 3월 9일 오전 10시 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공연에는 가수 박서진, 요요미, 진시몬, 현진우, 이정옥 등이 출연해 봄밤의 열기를 달군다.
올 축제는 구례 산수유 콘텐츠 특화를 목표로 산수유 꽃담길 걷기 등 5개 부문 29개 종목의 프로그램을으로 진행된다.
관람객은 건강증진 앱 워크온을 이용한 산수유 꽃길 걷기와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광양, 하동, 곡성, 구례) 협력 프로그램 캐시워크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구례군은 관람객이 상위마을, 하위마을, 월계마을, 평촌마을 등의 산수유 군락지를 즐길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증편 운행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국의 많은 관람객이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을 만나 영원한 사랑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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