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제9대 임원 선거에서 대의원 만장일치 당선
8대 이어 9대 연임 ... 임기는 4년으로 2028년 2월까지
8대 이어 9대 연임 ... 임기는 4년으로 2028년 2월까지
[광양=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나광진 제8대 광양예총 회장이 지난 26일 광양예총사무국에서 열린 '제9대 광양예총 임원선거'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나 회장은 4년 동안 광양예총을 이끌게 됐다.
나 회장은 "다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광양예총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더욱더 예총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광양시가 문화예술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 새로운 동력을 찾을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사회 활력을 불어넣는 단체로 이끌겠다”며 “회원 일자리 창출, 원로예술인 추대, 예술 꿈나무 육성 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나 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도 광양예총은 매년 희망으로만 반복되는 광양 문화예술계의 숙원사업인 ‘광양복합예술인센터’ 건립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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