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 곡성 뚝방마켓,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곡성 뚝방마켓,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곡성=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곡성군은 8일 "내일 곡성읍 천변에서 '뚝방마켓'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뚝방마켓’은 2016년 섬진강기차마을 인근에 방치된 하천 둑을 정비해 플리마켓으로 조성해 매주 토요일 총 160여 회 개장, 매회 60팀 이상의 셀러들이 전국각지에서 참여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이자 곡성군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올랐다.
뚝방마켓 운영시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올해는 약 300m 거리의곡성천 뚝방길을 따라 벚나무 그늘아래에서 다양한 수공예품, 건강먹거리, 농수산 가공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60팀 이상의 셀러가 참여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창작자들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 소품, 농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요거트, 직접 재배한 건강한 지역농산물 등은 인기가 높다.
개장 행사로는 마술 공연을 할 계획이다. 뚝방마켓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 뚝방마켓 협동조합(061-362-2753)을 통해 안내 받으면 된다.
한편, 곡성 '뚝방마켓'은 지난해 12월 21일 ‘지역주민은 살 만하고, 관광객은 올 만하게’ 지역 고유성을 살리는 ‘로컬브랜딩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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