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女 제자 성추행한 학교장 ‘해임’
[속보]女 제자 성추행한 학교장 ‘해임’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5.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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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남도교육청사 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잔남도교육청사 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함평 모 고등학교 교장이 여(女)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해임됐다.

더구나 어느 직업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고, 교직원은 물론 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지도·감독해야 할 학교장이 여 제자를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해 비난이다.

특히, 학교장 없이 4개월째 아동학대로 피소된바 있었던 교감이 교장직무대리를 하고 있어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교장 직무대행을 맞고 있는 교감은 피해 학생을 회유하는 과정에서 아동학대로 피소됐으며, 해당 교감은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주장 하지만 수사결과 통보 사실 내용을 확인 하려 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았다.

1일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제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함평 모 교교 A 교장을 중징계(해임) 처분했다.

A 교장은 수학여행 중 여 제자와 함께 사진을 찍은 과정에서 과대한 행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을 접한 해당 학교 B 교사가 A 교장의 문제점을 제기했고, 사건 발생 10일 후인 5월 29일 전남도교육청, 함평교육지원청, 함평경찰서에 학교 성폭력 업무지침에 따라 문제를 제기해 해임에 이르렷다.

전남도교육청과 함평교육지원청은 A 교장이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민원 신청받고도 아무런 조처를 않고 있다가 지난 6월 17일 경찰서에서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 다음날인 18일에야 A 교장을 직위해제 처리했었다.

이 학교 2학년 학생들은 교감이 인솔자 책임자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 등을 돌아보는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A 교장은 함평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함평지역 학교장 연수에 참여하지 않고, 인솔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한답시고 함평에서 수백 킬로 떨어진 경주로 가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