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교생 210명에게 장학증서 전달
KT, 고교생 210명에게 장학증서 전달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1.04.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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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KT노동조합, 각각 기부금과 노동조합비 모아 공동장학사업 추진
   
 
▲ KT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분당 사옥에서 전인성 GSS 부문장과 임현재 노조부위원장, 장학생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KT노사 YOUTH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KT(회장 이석채)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KT 분당 사옥에서 KT 전인성 GSS 부문장과 임현재 노조부위원장, 장학생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KT노사 YOUTH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KT노사 YOUTH 장학사업’은 작년 KT 노조가 제시한 신노사운동의 일환으로, KT 노사는 사측의 기부금과 노동조합의 조합비를 합해 장학사업 예산을 마련해 지난해부터 매년 전국 210명의 고등학생에게 총 4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생들은 지역 교육청과 지자체가 해당 지역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 선발한 학생들로 학교 졸업 시까지 연간 180만원 상당의 등록금 일체를 지원받게 된다. 학년별로는 고등학교 1, 2, 3학년 각 70명씩 총 2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