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KT노동조합, 각각 기부금과 노동조합비 모아 공동장학사업 추진
▲ KT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분당 사옥에서 전인성 GSS 부문장과 임현재 노조부위원장, 장학생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KT노사 YOUTH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 ||
‘KT노사 YOUTH 장학사업’은 작년 KT 노조가 제시한 신노사운동의 일환으로, KT 노사는 사측의 기부금과 노동조합의 조합비를 합해 장학사업 예산을 마련해 지난해부터 매년 전국 210명의 고등학생에게 총 4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생들은 지역 교육청과 지자체가 해당 지역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 선발한 학생들로 학교 졸업 시까지 연간 180만원 상당의 등록금 일체를 지원받게 된다. 학년별로는 고등학교 1, 2, 3학년 각 70명씩 총 2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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