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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9시47분께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한 중장비 사무실을 박모(45)씨가 운전하던 덤프트럭이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사무실에 있던 정모(41)씨가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고 함께 있던 문모(45)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박씨의 덤프트럭은 사무실 입구에 있던 승용차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후 사무실로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사 박씨가 이날 사무실 관계자들과 말다툼을 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박씨가 고의로 사무실을 들이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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