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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은 성인과 소아 모두에서 발생하면서 치료에 논란이 많은 ‘두개인두종(Craniopharyngiomas)'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Kei Yamada 교수 등 뇌종양수술의 해외 석학들도 참석했으며 화순전남대병원 신경외과 정 신, 정태영, 내분비대사내과 강호철 교수 등과 함께 국내 뇌종양, 소아뇌종양 석학들의 강의는 물론 국내의 신경외과 의사들이 준비한 증례 토의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 신 교수(신경외과장)는 “뇌종양 중 수술이 어렵고 많은 경험이 필요한 두개인두종의 최신 지견에 대한 뜻깊은 토론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신경외과 의료진들에게 다양한 의견 및 최신 지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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