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학교급식 식중독사고 예방 위한 불시 점검
전남도교육청, 학교급식 식중독사고 예방 위한 불시 점검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1.05.20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목없음
   
 
▲ 임태준 교육지원국장이 조리종사원들에게 개인위생과 학교급식실내 산업재해 발생 등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해 식중독 없는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일 “하절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선학교 급식실 안전 점검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최근 기온이 상승하는 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남지역 838개교에 대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지난달부터 다음달 말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한다.

특히 임태준 교육지원국장, 전영일 보건급식담당 사무관, 지역교육지원청 과장 등 교육청 간부들은 18일과 19일부터 양일간 장성, 화순지역 초, 중, 고 6개교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임 교육지원국장 등 간부들은 당일 납품되는 친환경식재료에 대한 검수실시와 조리장, 식품보관실, 식당의 방충․방서설비 및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임태준 교육지원국장은 조리종사원들의 개인위생과 학교급식실내 산업재해 발생 등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해 식중독 없는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