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습태도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에 도움을 주기위해 3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생 4,5,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방법과 태도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3일 학생교육문화회관 강당에서 초등학교 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학습 상담 교실을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나만의 공부 방법을 100% 업그레이드하는 ‘지(知)락(樂) 펴락’ 교실에는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했던 학생들이 새로운 학습 방법에 대한 열망으로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참여했다.

첫 시간은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평소 학습하는 태도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자신의 공부 습관 중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판별하는 테스트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공부의 기본 원리를 학습한 학생들은 각자의 공부 방법에 대해 개별 상담을 받았다.

이어 My Dream Map을 작성한 후 자신의 꿈 찾기, 명확한 목표 설정하기, 롤 모델과 멘토 찾기 과정을 거쳤다. 이어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을 익히는 독서하기, 효과적인 읽기 습관 전략, 읽기 자료를 통한 위인들의 성공 습관을 학습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공부의 달인이 되는 쓰기 전략에 대해서도 공부했다.

학습 상담을 진행한 장영옥 선생님은 “학습 검사지를 활용하여 자신들의 학습 태도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 받은 학생들은 공부 습관의 문제점을 알고 매우 놀라워했어요. 이제 학생들은 가슴마다에 큰 꿈을 안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을 거예요. 학습 태도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만으로도 성취 욕구가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지(知)락(樂) 펴락’ 교실은 3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년 당 30명씩 3기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