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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20일 혼자 사는 여성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특수강간 등)로 이모(4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7일 오전 6시20분께 광주 북구 한 주택에 침입, 잠을 자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다치게 하는 등 지난 2001년부터 광주 지역 등지를 돌며 10차례에 걸쳐 혼자 사는 여성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DNA(유전자 감식) 수사를 통해 이씨의 여죄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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