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위기가구 사례관리사업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
영암군, 위기가구 사례관리사업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
  • 이원우 기자
  • ewonu333@hanmail.net
  • 승인 2011.09.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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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이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한 '2011년 전국지자체 위기가구 사례관리사업평가'에서 준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0일 영암군은 이 평가로 1000만원의 포상금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사회복지통합전문요원과 함께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빈곤이나 결손, 장애, 학대 가정 등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왔다.

군은 또 지역사회의 민관복지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해 적극적으로 대처했던 결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고 자평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가구 등을 발빠르게 발굴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 2006년부터 6년 연속 복지분야 행정실적평가결과 복지종합평가에서 기초생활 보장분야 우수상 총 12회를 수상했으며 2억원의 상사업비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