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도 해상서 낚지조업하던 50대 실종
신안 압해도 해상서 낚지조업하던 50대 실종
  • 이원우 기자
  • ewonu333@hanmail.net
  • 승인 2011.10.0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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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압해도 앞 해상에서 낚지 조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중이다.

5일 아침 8시 50분경 신안군 압해면 송공항 앞 해상에서 0.2톤급 선외기 어선 선장 유모씨(50세)가 실종된 채 선박엔진은 가동된 상태로 표류중인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목포해경은 경비정 3척과 어선 등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씨는 4일 저녁 7시경 낚지 조업을 위해 출항해 부인과 저녁에 수차례 통화했고 선체에 충돌한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