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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맹골도 서방 7km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유자망 아리랑호가 목포해경에 의해 안전지대로 예인되고 있다. | ||
이 선박은 전날 밤 11시10분께 신안군 흑산 만재도 남방에서 조업을 마치고 목포로 귀항하던 중 기관 고장을 일으켜 해경에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인근 경비함을 현장에 출동시켜 진도 서망항까지 5시간에 걸쳐 선박을 예인했다.
선박에는 선장 강모(59)씨를 포함한 8명이 승선해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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