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사회적 기업 6개소 지정 운영
화순군, 사회적 기업 6개소 지정 운영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1.10.1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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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전남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마을기업육성사업에 연꽃세상, 야사마을 등 2개 마을기업이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사회적기업에 (주)신태림산림개발, 도장밭노래마을영농조합법인, (사)호남연정국악연수원, 화순온누리가정지원센터, 농업회사법인(주)콩나라, 마중물음식문화영농조합법인 등 4개소도 지정 받아 운영하고 있다.

사업비의 80%를 국비로 지원받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화순군은 떡, 두부, 된장, 장아찌 등 전통식품 제조와 국악, 산림가꾸기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 5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과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화순군은 어느 때보다 지역형 사회적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정부시책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이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의 모델을 발굴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