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수능시험 대비 기호식품 점검 실시
광주시, 수능시험 대비 기호식품 점검 실시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1.10.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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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다음달 10일 수능시험과 11일 빼빼로 데이에 대비해 판매량 급증이 예상되는 초콜렛류, 떡류, 엿류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17일부터 실시한다.

시는 식품 제조업체 30개소는 17일부터 10일간, 식품판매업소 2500개소는 11월 7일부터 5일간, 5개의 점검반(공무원10명, 전담관리원102명)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콜렛류, 떡류 제조업체는 식품원료 및 식품첨가물(보존료, 인공감미료 등) 적정사용 여부, 제조공정상 위생적 취급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며, 판매업소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또는 판매목적 진열 보관 여부, 무표시제품 판매여부, 게임기 이용 및 성적호기심을 유발하는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등에 대한 지도·단속과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내용에 대하여는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향상을 위한 지도·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시민 여러분의의 식품 구입시 무표시제품, 유통기한 경과제품등 부정불량식품 발견시에는 1399로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