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교육연수원 발전협의회가 7일 전남 담양군 남면 전남도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연수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국교육연수원 발전협의회가 7일 전남 담양군 남면 전남도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발전협의회는 2005년부터 연수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교육과학기술연수원과 전국 16개 시ㆍ도 교육연수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한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올 발전협의회 예산 집행계획, 교육연수선진화 포럼 개최 계획, 실무자 역량강화, 통합교육연수시스템 구축, 운영 현황보고 등을 논의했다.

전남교육연수원은 전남지역에 대해 홍보를 위해 참석자들에게 전남도청, 담양군청, 여수 엑스포 관련 유인물 등을 배포했다. 참석자들은 소쇄원, 가사문학관 등을 돌아보며 전남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송병천 전남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타 시․도 교육연수원의 특색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전남교육연수원 연수담당자의 역량강화와 연수선진화 방안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