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강위원 경제부지사 임명 ‘부적정’
김영록 전남지사. 강위원 경제부지사 임명 ‘부적정’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5.06.26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26일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출범 3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지사가 26일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출범 3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전남도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강위원 경제부지사 임명과 관련, 경제부지사보다는 정무부지사가 적합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6일 브리핑룸에서 진행한 민선 8기 출범 3년 기자회견을 통해 “여러 사람은 강 경제부사가 정무부지사 임명을 원했지만, 그러기에는 제도를 바꾸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경제부지사로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강 경제부지사는 지역사회 활동을 하면서 성공을 거둔 혁신가로 전남에서 많이 활동해 왔다”며 “여러 가지 여건을 감안해 정치의 새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인물이다. 자질과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현재 새 정부와 여러 가지 과제 채택에 있어서 굉장히 역할을 많이 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강 경제부지사는 여러 가지 인적 네트워크가 갖춰졌고, 열정과 지역에 대한 헌신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강 경제부지사 과거 성범죄와 관련 “젊었을 때 일부 잘못에 대해 벌을 받았고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미래를 위해 지역의 인재로 키워갈 수 있는 시점이다. 미래를 위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잘된 일이다”고 임명 정당성을 강조했다.

강 경제부지사는 성비위와 음주운전 전력 등으로 부적절하다는 논란에도 17일 제14대 전남도경제부지사에 취임했었다.

김 지사는 “전라남도는 더 이상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핵심축으로 우뚝 섰다”며 “재생에너지 혁신의 중심이자 첨단농업의 선도지역, K-컬처의 뿌리이자 투자와 관광객이 몰려드는 ‘세계가 주목하는 위대한 전라남도’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성과로는 ▲도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 ▲‘에너지 대전환’과 ‘첨단산업 혁신’을 주도 ▲세계가 찾는 ‘매력만점 전남’ 성장 ▲미래 첨단 농어업 혁신 기틀 마련 ▲ 대규모 핵심 SOC 확충 ▲전남의 자생적 경쟁력 등을 꼽았다.

김 지사는 ‘행복’한 ‘OK, 지금은 전남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민생을 책임지는 전남 ▲ 변화와 혁신의 전남 ▲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전남 비상 ▲ 벤처 창업하기 좋은 전남 구축 ▲K-컬처 미래 트렌드 창출 ▲ AI 첨단 농어업 메카 전남 도약 ▲ 어디서든 1시간대 전남 SOC 구축 ▲내 삶의 든든한 동반자 행복 전남 실현 ▲ 365 안전지대 전남 구축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