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화양중, 시험 첫날 긴장 녹이는 ‘응원’
여수 화양중, 시험 첫날 긴장 녹이는 ‘응원’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5.10.0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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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회, 2학기 중간고사 등굣길 응원캠페인 진행
학생들이 학부모회에서 나눠준 컴퓨터용 싸인펜과 간식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화양중 제공)
학생들이 학부모회에서 나눠준 컴퓨터용 싸인펜과 간식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화양중 제공)

[여수=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여수 화양중학교(교장 류예승)가 2학기 중간고사 시험 첫날 긴장을 녹이는 응원을 펼쳤다는 미담이다.

화양중학교는 “지난달 30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부모회와 함께 등굣길 중간고사 응원캠페인을 펼졌다”고 1일 밝혔다.

2학기 중간고사 첫날 학부모회는 오전 7시 50분 시험에 최선을 다할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답안지를 작성할 컴퓨터용 싸인펜과 간식을 준비해 학교에 모였다.

학부모들을 ‘열심히 한 모든 순간이 너를 더 단단하게, 빛나게 만들 거야. 화양중 친구들, 중간고사 힘내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도 준비했다.

이들이 밝은 미소로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긴장을 풀어라’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자 학생들의 얼굴에는 환한 얼굴을 지으며 밝은 생기가 가득했다.

학생들은 학부모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간식을 받으며, 한층 밝은 표정으로 교실로 들어서며, 수줍게 웃는 학생들의 표정을 보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안옥희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이 결과보다는 과정의 가치를 깨닫길 바라는 마음에서 중간고사 응원캠페인을 펼쳤다”고 말했다.

류예승 교장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시작된 등굣길 중간고사 응원 간식 나눔 행사는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바람을 불어넣었다”며 “화양중은 학생들 성장과 발전을 위해 교직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