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정희)가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내달 3일부터 8일간 실시한다.
전남도의회는 24일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행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는 행감 첫날(11월 3일)에는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문화회관, 목포·나주공공도서관 등 12개 직속기관과 출연기관에 대해 도의회 상임위회의실에서 직속기관장과 출연기관 원장, 과장급 이상 간부 등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열린다.
이어 4일에는 도교육청에서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국장, 과장, 지역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50여명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감사를 펼친다.
22개 교육지원청에 대해서는 5개 권역으로 나눠 교육장과 과장, 센터장 등을 출석시켜 실시한다.
지역교육청 일정은 5일 보성교육지원청에서 오전(9시 30분)에 보성·장흥·강진 교육지원청에 대해 감사를 하고, 오후(2시)에는 해남·완도교육지원청에 대해 감사한다.
6일에는 순천교육지원청에서 오전 순천교육지원청, 오후 담양·고흥·화순교육지원, 7일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오전 광양·곡성·구례교육지원청, 오후 여수육지원청에 대해 감사를 펼친다.
10일에는 영광교육지원청에서 오전 나주·함평교육지원청, 오후 영광·진도·신안교육지원청, 11일에는 장성교육지원청에서 오전 목포·장성교육지원청, 오후 영암·무안교육지원청에 대한 감사를 한다.
행감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전남도교육청에서 김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국장, 과장, 지역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을 출석시켜 도교육청 전반에 대한 행감을 펼친다.
교육위원회는 행감에 앞서 23일부터 이틀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의원들의 감사 전문성과 전남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희 위원장은 “교육청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미래교육의 방향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