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초 이서분교장, 오작교 농촌유학학캠프 '개최'
화순초 이서분교장, 오작교 농촌유학학캠프 '개최'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5.11.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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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천·경기·광주 등 참가자, 매력만점 산골 속의 작은 학교 체험
전남 화순초 이서분교장은 15일부터 이틀간 소규모학교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촌유학캠프를 개최했다.(사진= 화순초 제공)
전남 화순초 이서분교장은 15일부터 이틀간 소규모학교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촌유학캠프를 개최했다.(사진= 화순초 제공)

[화순=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 화순초(교장 조영래) 이서분교장이 오고싶은 작은 학교(오작교) 홍보를 위한 농촌유학학캠프를 열었다.

17일 화순초 등에 따르면 이서분교장은 15일부터 이틀간 소규모학교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촌유학캠프를 개최했다.

이서분교장은 폐교위기에서 농산어촌 유학사업으로 전교생 22명으로 확장된 농산어촌 유학사업 활성화의 대표적인 학교이다.

이번 캠프는 서울을 비롯한 인천, 경기, 광주 등 각지에서 신청을 받아 매력 만점 산골 속의 작은 학교 유학생활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이서분교의 가을 도전활동인 무등산 자연휴양림을 탐방, 뽕모실마을학교와 함께하는 생태친화적 교육프로그램으로 오후를 꽉 채웠다.

누에 실뽑기, 장수풍뎅이 사육상자 만들기, 텃밭 농작물 수확 등을 체험하며 농촌유학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았으며, 밤에는 쏟아지는 별들 속에서 가족이 함께 모여 토성과 성단을 관측해보왔다.

둘째 날, 농촌유학센터 마을길을 산책하고 함께 마을학교 프로그램인 뽕잎 쿠키도 만들기 처험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자연 속에서 도시와 다른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함께여서 행복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하였다”며 농촌유학에 관심을 보였다.

조영래 교장은 “농산어촌유학 활성화를 통해 인구소멸이 심각해지는 마을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고 아이들은 땅을 밟고 흙을 만지며 자연과 함께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