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방공무원 1800여명 신규 '채용'
전남도, 지방공무원 1800여명 신규 '채용'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6.02.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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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시험 5차례 걸처 실시…제3회 임용시험서 1546명 선발 예정
통합돌봄 본격 시행에 따른 간호·보건·사회복지 인력 확충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청 전경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가 올해 지방공무원 1822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들은 전남도을 비롯해 전남지역 22게 시군에 배치된다.

전남도는 3일 행정환경 변화와 정부 정책 기조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1822명을 선발키로 하는 ‘2026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이는 정부의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제도 시행을 고려해 신규채용 인원이 지난해보다 310명 증가했다.

올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연간 채용 계획에 따라 공개경쟁과 경력경쟁, 연구·지도직, 임기제 공무원 채용 등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채용규모가 가장 많은 제3회 임용시험에서 154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6월 20일 실시할 예정이다.

직렬별로는 8급의 경우 간호 77명, 보건진료 14명 총 91명을 선발한다.

9급은 일반행정 417명으로 가장 많고, 사회복지 226명, 일반행정(장애인) 157명, 시설 일반토목 110명, 세무 지방세 51명, 일반농업과 시설 건축 각각 40명, 일반행정(저소득) 36명, 보건 34명 등 1455명이다.

경력경쟁으로 선발하는 제1회 임용시험은 6급 수의 3명과 7급 수의 24명을 선발하며, 응시원서접수는 9일부터 13일까지 등기우편 제출받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역시 경력경쟁으로 선발하는 연구사는 학예 일반 7명과 기록관리 3명, 공중보건 2명 등 12명을 선발하며 응시원서 접수는 23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고, 필기시험은 3월 21일 면접시험은 4월 22일부터 이틀간 치러진다.

채용 규모가 두 번째로 많은 제4회 임용시험은 경력경쟁으로 치러지며, 운전 20명, 보건 19명, 조경 16명, 운전(보훈청추천) 14명, 선박항해와 선박기관 각각 12명 등 127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8월 29일, 면접시험은 9월 28일부터 이틀간 실시한다.

공개경쟁과 경력경쟁으로 선발하는 제5회 임용시험은 농촌지도 작물 29명, 시설 일반토목(고졸) 17명, 해양수산 일반(고졸) 10명, 공업 일반기계(고졸)과 일반농업(고졸) 각각 7명 등 110명을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필시시험은 10월 31일 면접시험은 12월 14일부터 이틀간 치려진다.

특히, 고졸 출신을 대상으로 53명을 경력경쟁을 통해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남도는 공정·투명·정확한 시험제도 운영 원칙을 유지하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전문인력을 수시로 확보해 조직의 적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게다가 시험정보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응시자 중심의 직관적 정보제공과 응시율·합격선 등 채용 관련 정보를 적극 공개해 수험생 알권리 보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시험 일정과 내용은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 시험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돌봄과 안전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 행정 역량 강화와 안정적 조직 운영이 목표”라며 “수험생에게는 공정한 시험 운영과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안정적 수험 준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