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학생, 전국소년체전서 금 26개‧은 41개‧동 42개 등 109개 ‘획득’
전남광주학생, 전국소년체전서 금 26개‧은 41개‧동 42개 등 109개 ‘획득’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6.05.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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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금메달 10개‧은메달 20개‧동메달 16개 등 총 46개
광주, 금메달 16개‧은메달 21개‧동메달 26개 등 총 63개
담양중 김대현 학생이  개인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담양중 김대현 학생이 개인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광주 학생들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6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42개 등 10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남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열린 소년체육대회에서 10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남의 경우 38종목에 총 806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6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육상, 사격, 태권도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최우수선수 4명, 대회신기록 1명을 배출했다.

사격 종목에서는 담양중 김대현 학생이 개인전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수영 종목에서는 전남체육중 박별 학생이 수영종목 자유형 100m에서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을 발휘하며 깜짝 금메달을 차지하여 큰 감동을 안겼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학생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전남 학생체육의 가능성과 저력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종목,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선수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글로컬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는 37개 종목에 662명이 출전해 금메달 16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6개 등 총 6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역도 여자 U15 81㎏급에서는 광주체육중 진고은 선수가 인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씨름에서는 남자 U12 용장급 우민준 선수(광주서산초 6학년), 역사급 노이한 선수(화정남초 6학년), 남자 U15 용장급 김하율 선수(광주중 3학년)가 나란히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레슬링에서는 남자 U15 그레코로만형 110㎏급 전제준 선수(광주체육중 3학년)와 자유형 39㎏급 문가온 선수(송정중 3학년)가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검도 남자 U15 단체전에서는 광주서석중 선수단이 1위를 차지했으며, 허경도 선수(광주서석중 3학년)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배드민턴 여자 U15 단체전에서는 광주체육중 선수단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엄유주 선수(광주체육중 3학년)도 2년 연속 최우수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최승복 광주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스스로의 한계를 이겨낸 성장의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