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강남 부럽지 않은 공교육, 사교육비 부담 줄이는 교육 공약
장관호, 아이들 미래와 세금 지키기 위한 재선거 비용 배상 책임 서약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6‧3지방선거에 출마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들이 2일 선거운동 마감일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대중 후보는 2일 오후 광주 서구 운천저수지 광장에서 선거운동의 대미를 장식할 '승리다짐식(마지막 유세)'을 개최했다.
김 후보의 마지막 유세는 ‘통합의 빛, 교육과 함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유권자들과 함께 미래 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총력전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 후보는 500만 메가시티 교육 주도를 향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AI와 미래교육을 아우르는 'K-교육 대전환' ▲10만 인재 양성을 위한 'K-교육벨리' 조성 ▲통합의 완성을 의미하는 'K-교육특별시' 구축 등 핵심 비전을 약속한다.
김 후보는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끝까지 평가 받겠다"며, "사전투표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아직 투표하지 않으신 유권자분들께서도 내일 본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선 후보도 이날 광주 동구 충장로 1가 입구에서 피날레 집중유세를 열고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이 후보는 “교육이 지역과 경제,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그동안 교실과 대학, 행정에서 이룬 광주교육의 변화와 공교육 신뢰 회복의 성과를 전남까지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강남이 부럽지 않은 공교육,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교육, 농산어촌 학생도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는 환경, AI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교육, 아이들의 꿈과 행복까지 책임지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남·광주 교육 대도약과 아시아의 보스턴을 향한 도전, 아이들이 지역의 희망이 되는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교육 현장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교육전문가 이정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장관호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들의 미래와 세금을 지키기 위한 재선거 비용 배상 책임 서약서’에 서명했다.
장 후보는 “최근 각종 의혹과 고소·고발이 이어지면서 당선무효와 재선거를 우려하는 학부모와 시·도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함께 출마한 후보들에게 책임 서약 동참을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정치적 책임은 후보자가 지고, 그 결과에 대한 부담을 시민과 아이들이 떠안는 구조는 바뀌어야 한다”며 “혼자서라도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30분 광주송정역에서 탑승객들에게 인사를 한 뒤 선거운동을 마친다.
강숙영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지역 시장에서 선거운동을 한 뒤 쌍촌동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전화유세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