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감, 시민소통위 ‘출범’…광주교육시민연대 '환영'
전남광주교육감, 시민소통위 ‘출범’…광주교육시민연대 '환영'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6.06.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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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통합특별시민 의견 수렴…6개분과 운영
17일 오전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원회’ 출범식에서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당선인(앞줄 왼쪽 네번째)과 준비위 김경범 위원장, 김노성 시민소통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준비위 제공)
17일 오전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원회’ 출범식에서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당선인(앞줄 왼쪽 네번째)과 준비위 김경범 위원장, 김노성 시민소통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준비위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의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준비위)와 소통할 ‘시민소통위원회(소통위)’가 17일 공식 출범했다.

17일 준비위에 따르면 소통위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광주교육연수원 기쁨관 중강당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김대중 당선인, 김경범 준비위원장, 시민소통위 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했다.

소통위는 ‘통합의 빛, 시민과 함께 소통의 문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향후 운영 체계와 로드맵을 담은 계획을 발표했다.

소통위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상시 소통 창구이다.

학부모·학생·시민사회·대학·지자체 등 각계각층의 현장 목소리를 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반영하는 실질적 협의기구로 운영된다.

소통위는 ▲기획정책분과 ▲청년학생진로분과 ▲시민사회학부모분과 ▲교권행정인사분과 ▲전남광주상생분과 ▲다함께어울림분과 등 6개 분과으로 나눤다.

조직은 김노성 위원장을 필두로 부위원장, 고문단, 정책자문단, 사무처 등으로 운영된다.

준비위는 “특별시민의 높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 의사가 잇따르면서 위원 구성을 당초 120명 규모에서 늘려 6개 분과, 230여 명 규모로 최종 편성했다”고 밝혔다.

김노성 시민소통위원장은 “시민들의 참여로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태어나 이 땅에서 배우고 이 땅에서 정정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위원회의 목표”라며“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교육청에 정확히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중 당선인은 “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원회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교육을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으로 새로운 교육거버넌스의 모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YMCA, 광주YWCA, 광주교육연구소 등 9개단체로 구성된 광주교육시민연대는 “인수위가 시민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시민소통위원회를 출범시키는 것은 의미 있는 출발이다”며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진정성 있게 반영하는 통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