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의회, 12월 2일 문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교육 꿈실재단 원장 후보에 문승태 전 순천대 부총장이 선정됐다.
2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남광주교육청은 문 전 부총장을 전남교육꿈실재단 원장 채용 면접전형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
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12월 2일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원장 처우는 3급 공무원 상당으로 최저 8200여만원의 130% 범위 내에 연봉을 책정되며 수당과 실비보상 등 별도로 지급된다.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원장 공모에는 A 전 신안교육장과 문 후보자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자는 1989년 중등교사로 교육 현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중등·특수학교 교사,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 한국진로교육학회장, 국립순천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글로컬대학30 총괄, 한국농·산업교육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문 후보자는 제9회 6‧3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광주교육감선거에 출사표를 냈다가 지난 2월 불출마를 선언했으며, 김대중 교육감 지지를 선언하고 선거캠프에 참여한 바 있다.
문 후보자가 김 교육감 선거 캠프에 합류한 데 이어 재단 원장 후보로 결정되면서, 지역 교육계 일각에서는 교육감 선거 당시 양측 간 정치적 약속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하고 있다.
지역 교육계에서는 이번 인사청문회 결과가 최종 임명 여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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