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전남도당, 시장·군수 후보 13곳 확정 발표
새정치 전남도당, 시장·군수 후보 13곳 확정 발표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4.05.1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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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이상열, 여수 주철현, 순천 허 석, 나주 강인규, 광양 김재무, 구례 서기동, 보성 정종해, 완도 신우철, 해남 박철환, 진도 이동진, 영암 전동평, 무안 김철주, 신안 박우량 등 13곳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은 15일 6.4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경선결과 목포시장, 여수시장, 순천시장, 나주시장, 광양시당, 구례군 등 13곳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를 발표했다.

2개 기관의 여론조사 합산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경선에서 목포시장 후보는 이상열 후보가 52.96%로 47.04%를 얻은 배용태 후보를 누르고 공천을 받았으며, 여수시장 후보는 주철현 후보가 53.25%의 지지를 받아 46.76%의 지지를 받은 김영규 후보를 따돌렸다.

순천시장 후보는 허석 후보가 41.38%로 안세찬(30.31%), 기도서(28.32) 후보를 제쳤으며, 나주시장 후보는 강인규 후보가 52.13%를 획득해 47.87%를 얻은 전준화 후보를 따돌리고 공천을 받았다.

광양시장 후보는 김재무 후보가 49.61%로 이정문(46.91%), 강춘석(3.48) 후보를 누르고 이겼으며, 구례군수 후보는 서기동 후보가 54.79%로 45.22%를 얻은 박인환 후보를 제치고 공천됐다.

보성군수 후보에는 정종해 후보가 56.78%로 43.22%의 지지를 받은 하승완 후보를 따돌리고 완도군수 후보는 신우철 후보가 50.96%로 49.05%를 얻은 김신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해남군수 후보는 박철환 후보가 66.11%로 33.90%를 얻은 윤광국 후보를 크게 앞섰으며, 진도군수 후보는 이동진 후보가 52.32%로 47.68%를 얻은 김희수 후보를 누르고 공천됐다.

영암군수 후보는 전동평 후보가 51.22%로 48.79%의 지지를 받은 김재원 후보를 따돌렸으며, 무안군수 후보는 김철주 후보가 68.34%로 김호산(31.66%) 후보를 크게 앞섰으며, 신안군수 후보에는 박우량 후보가 77.73%로 22.28%를 얻은 박석배 후보를 큰 차이로 누르고 공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