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현순이 교수 베토벤 바이올린 독주회
광주대 현순이 교수 베토벤 바이올린 독주회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5.10.07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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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7시 30분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

▲ 광주대 현순이 교수
[데일리모닝]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음악학과 현순이 교수가 베토벤 바이올린 독주회를 갖는다.

현 교수는 12일 오후 7시30분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바이올린 독주회 ‘베토벤 프로젝트Ⅰ’을 공연한다.

금호현악4중주단 수석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했던 현 교수의 이날 연주회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프로젝트 첫 번째 음악회로 1번, 2번 그리고 7번이 연주된다.

원곡의 제목이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로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비중이 동등한 곡으로 피아노와의 대화가 중요한 작품들이다.

피아니스트 서현일씨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현 교수는 같은 장소에서 오는 12월11일 오후7시30분에는 ‘베토벤 프로젝트Ⅱ’로 바이올린 독주회를 가진다.

서울대를 졸업한 현 교수는 미국 코네티컷(Connecticut) 주립대에서 연주전공 박사과정을 마치고 광주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