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연합회장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 '성황'
전남연합회장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 '성황'
  • 윤재철 기자
  • 4320abc@hanmail.net
  • 승인 2016.04.16 2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해남우슬동백체육관, 선수와 학부모 등 1000여 명 참여

▲ 제13회 전라남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 개회식 장면
▲ 초청인사 및 임원 기념촬영 장면
[해남=데일리모닝] 윤재철 기자 = 제13회 전라남도연합회장기(회장 박재현) 생활체육 합기도대회가 16일 전남 해남우슬동백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환 해남군수, 진도 팽목항 세월호 사고 2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한 윤영일 해남·완도·진도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를 대신해 부인 최영애 여사, 해남군의회 박동인 총무위원장, 서해근, 김병덕 군의원. 전라남도생활체육회 김봉순 사무처장, 박재현 전남도합기도연합회장, 박광은·김훈중 부회장, 해남군합기도연합회 이승원 회장, 윤재철 수석부회장, 문예체육진흥사업소 김종화 소장을 비롯해 대회 관계자 및 선수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 종목으로는 발차기, 낙법, 호신술, 무기술 등 개인기록경기와 형세, 무기형세 등 개인연무 그리고 겨루기 시합이 펼쳐졌고 많은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승부를 겨루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관중들로부터 우뢰와 같은 박수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