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청암고, 3년 연속 보건직 공무원 배출
순천 청암고, 3년 연속 보건직 공무원 배출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6.05.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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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연 학생, 안전보건공단 보건직 공채 최종 합격

▲ 전남 순천 청암고등학교 3학년 이도연 학생
[순천=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 순천 청암고등학교(교장 이한근)가 3년 연속 보건직 공무원을 배출해 명문고로 자리매김했다.

전남도교육청은 10일 “올해 전남지역 특성화고 중 순천청암고 이도연 (18)학생이 안전보건공단 공채에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보건직 공무원을 선발하지 않고 안전보건공단에서 보건직을 전국단위로 7명을 공채한다.

이에 따라 순천청암고는 2014년 이례 3년 연속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건직 공무원을 배출하고 있다.

순천청암고는 공무원반과 취업준비반 등 운영하며, 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업체에 적합한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청암고 김정현 학생은 SK 도시가스, 신유라 학생은 신풍제약에 최종 합격한 상태이다.